【춘천】 허영(춘천갑) 국회의원이 소양아트서클을 두고 엇갈리는 평가에 "만일 사업을 포기해 국비를 반납했다면 도시재생혁신지구, 역세권개발사업도 없었을 것"이라며 춘천시의 결정에 힘을 실었다.
허영 의원은 지난 11일 소양아트서클 준공식에서 "2021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으로 국비 37억원이 반영됐다"며 "춘천시가 그걸 포기했다면 이후 국비 확보 과정에서 페널티를 받았을 것인데 포기하는 것이 맞느냐"고 강조했다.
소양아트서클은 국비 확보 이후에도 실효성에 대한 숙고가 이어졌으나 국비 반납에 따른 불이익을 고려해 사업 추진이 결정됐다. 대신 시는 단순한 보행 용도에서 전망 공간과 야간 경관 기능을 더하는 것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이날 허영 의원은 "춘천 균형 발전을 위해 육동한 시장과 합심해 올해 소양8교 설계비를 반영했다"며 "만일 소양아트서클을 반납했으면 소양 8교, 도시재생혁신지구, 역세권개발사업이 성사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통해 영월군이 재조명 받는 사례도 들었다. 허영 의원은 "앞으로 문화 콘텐츠의 힘으로 수 많은 국민들이 소양아트서클을 찾을 줄 누가 알겠는가"라며 "소양아트서클도 시청 공직자들이 마케팅에 힘써 명소로 만들면 된다. 하기에 달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 많은 랜드마크를 통해 춘천이 멋지게 변화할 수 있도록 열심히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