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철원경찰서(서장:유철)가 봄철 해빙기를 맞아 도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시설 일제 정비에 나선다. 철원경찰서는 이달 말까지 해빙기 취약 구간을 대상으로 집중 순찰과 점검을 실시하고 교통안전시설 정비·개선 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는 해빙기 특성상 도로 균열이나 낙석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추진된다. 절토부 균열과 낙석 우려 지역 등 도로 안전 취약 구간 17.5㎞를 지정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 같은 기간 군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교통 불편 사항을 직접 제보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시설 정비·개선 신고창구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노후화되거나 훼손·마모된 교통안전표지, 지워지거나 식별이 어려운 노면 표시, 혼란을 유발하는 교통 규제, 현실에 맞지 않는 신호주기 등이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등 교통약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은 우선적으로 점검하고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시설은 적극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신고는 철원경찰서와 철원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배너의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QR코드 이용이 어려운 경우 철원경찰서 교통관리계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철원경찰서 관계자는 "도로 이용자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이나 위험 요소를 제보받아 정비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