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철원군이 16일부터 '2026년 상반기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철거 대상은 폐업·이전 등으로 장기간 방치된 간판, 부식·파손 등으로 위험이 우려되는 노후 간판 등이다. 건물주 또는 관리자가 철거동의서를 제출하면 현장 확인을 거쳐 무료 철거를 지원한다.
신청·접수 기간은 오는 5월29일까지다. 접수된 간판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한 뒤 최종 사업대상을 확정하고 올 6월 중 철거를 완료할 예정이다.
신청서는 철원군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작성 후 건설도시과 도시계획팀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한 사람이 여러개의 간판 철거를 신청할 경우 노후 정도와 위험도를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다만 신청 수량이 미달할 경우에는 접수 순서에 따라 추가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철원군은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 지난해까지 총 256개의 간판을 정비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간판 정비사업은 주민 안전과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위험요소를 신속하게 정비해 안전하고 정돈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