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철원군 및 접경지역 발전을 위한 평화경제특구 유치 전략을 모색하는 '철원군 평화경제특구 조성 방안 세미나'가 오는 12일 서울 북한대학원대학교 정산홀에서 열린다.
창간81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사와 관광도시로 부상한 철원군이 주최·주관하고 철원군의회,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 국토연구원, 강원연구원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평화경제특구 지정 추진에 맞춰 철원군이 나아가야 할 발전 방향과 실질적인 유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경지역의 군사 규제를 넘어 평화와 경제가 공존하는 미래 성장 모델을 찾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별강연에는 양문수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가 '한반도 정세와 평화경제특구’를 주제로 강연한다. 양 교수는 최근 한반도 정치·군사적 정세를 분석하고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평화경제특구가 갖는 전략적 의미와 추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에서는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철원의 특성과 발전 가능성을 중심으로 특구 조성 방안을 제안한다.
정유석 통일연구원 박사는 '평화경제특구 추진과 철원군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평화경제특구의 정책적 의미와 선도모델 선정을 위한 제언 등을 제시한다. 박해정 현대경제연구원 박사는 '평화경제특구법과 철원군 관광활성화 방안'을, 김관호 농어촌연구원 박사가 '평화경제특구법과 연계한 철원군의 남북농업협력방안'에 대한 발표를 이어간다. 이후 권혁순 강원일보 논설주간이 좌장을 맡아 김영희 동국대 박사, 강민조 국토연구원 박사, 강종원 강원연구원 박사, 유옥이 (사)한반도통일연합회 이사장이 토론에 나선다. 이현종 군수는 "평화경제특구 지정 추진에 맞춰 철원군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