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영월군은 목판화가 양태수 작가가 영월의 아름다운 자연과 마을 풍경을 담은 목판화 작품 30점을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
양 작가는 영월 김삿갓면 모운동에서 25년 동안 거주하며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목판화로 담아오고 있다. 조선 6대 임금 단종 유배지인 청령포를 비롯한 영월의 대표적 풍경과 모운동의 자생식물, 지금은 사라진 옛 마을의 모습 등을 따뜻하게 그려냈다.
이번에 기증된 작품들은 다음달 17일부터 동강사진박물관 맞은편 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양태수 작가는 “영월의 아름다움을 목판화로 기록해 지역주민과 나누고 싶었다”며 “이번 기증이 영월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