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방선거에 도전장을 던진 더불어민주당 강원권 주자들의 윤곽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은 11일 차기 지방선거 예비후보자자격심사결과를 공개했다. 신청자는 기초단체장 47명, 광역의원 64명, 기초의원 129명, 비례대표 36명 등 276명이다. 예비후보자자격심사에 329명이 신청한 점을 고려하면 당내 1차 평가에서 53명이 부적격·중도 포기 등으로 후보에서 제외됐다.
육동한 춘천시장과 최승준 정선군수, 최상기 인제군수, 함명준 고성군수 등 현역 단체장 모두 적격판정을 받으며 사실상 출마를 확정했다. 그동안 각 단체장 후보군으로 분류돼 온 입지자 대부분도 적격 판정을 받으며 사실상 공천 경쟁 구도가 수면 위로 드러났다.
적격판정을 받은 이들은 각 지역 해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민주당 예비후보자 등록 자격을 부여받았다. 향후 시장·도의원·시의원(2월20일) 및 군수·군의원(3월22일) 예비후보자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본선행을 둔 경선 경쟁이 보다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도당은 통보 시점으로부터 48시간 내 예비후보자자격심사 결과에 대해 이의가 있는 자들로부터 이의 신청을 받는다. 자치단체장의 경우 중앙당에서, 지방의원은 도당 이의신청처리위원회에서 재심사를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