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춘천시는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오지 마을에 화재 발생 초기 주민이 대응할 장비를 우선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소양강댐 수몰 지구인 북산면 대곡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소방대원이 배를 타고 현장에 진입해야 해 초기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에 따른 후속 조치다.
시는 주민 대부분이 고령인 점을 감안해 복잡한 시설 대신 각 가구에 20㎏급 대형 축압식 소화기 2대씩을 보급하고 엔진식 고압 살수기 3대를 마을 거점에 배치한다. 또 소방 당국과 협력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장비 사용법을 교육하고 화재 예방과 생활 안전 교육도 함께 추진한다.
또 시는 유사한 여건의 오지 마을들의 화재 대응 대책을 확대 검토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