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가수 임지훈이 새해 첫 공식 행사에서 직접 고향사랑기부금을 내며 강원 사랑을 실천했다. 임지훈은 14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열린 ‘2026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예술인 신년교례회 및 강원일보 신춘문예 시상식’에서 축하 공연에 앞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김진태 도지사에게 전달했다. 2023년부터 강원특별자치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임지훈은 그동안 각종 행사 무대와 홍보 활동을 통해 제도 알리기에 앞장서 왔다. 그는 이번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도 전했다.
축하 무대에 오른 임지훈은 자신의 대표곡인 ‘고엽’과 ‘거치른 들판에 푸르른 솔잎처럼’을 연달아 선보이며 특유의 담담한 목소리와 감성으로 행사장 분위기를 물들였다. 노래가 이어질 때마다 참석자들은 함께 따라 부르거나 휴대전화로 공연 장면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임지훈은 “강원의 산과 바다를 떠올리며 노래한 지 벌써 수십 년이 흘렀다”며 “강원의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분들이 한데 모인 자리에서 노래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