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도정 운영에 대한 도민들의 긍정 평가가 50%선을 넘어서며 4개월 연속 상위 5위권을 유지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4일 발표한 2025년 11월 광역자치단체 평가 결과에 따르면 김 지사의 직무수행 평가 일반지수는 전월보다 1.9%포인트 오른 50.8%로 집계됐다. 전국 광역 시·도별 순위로 보면 4개월 동안 5위를 기록했다. 1위는 김영록 전남지사(58.9%), 2위는 이철수 경북지사(56.8%), 3위는 김두겸 울산시장(56.3%), 4위는 김관영 전북지사(51.2%)다. 특히 김 지사를 포함한 상위 5위권까지만 긍정 평가가 50%대를 넘어섰다.
정당지표 상대지수 조사에서는 113.1점을 얻은 김 지사는 도정 운영 평가보다 한 단계 높은 전국 4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김두겸 울산시장으로 129.6점이었다. 정당지표 상대지수는 자치단체장의 직무수행 평가를 단체장이 소속된 지역의 정당 지지층 대비 어느 정도 수준에 위치한 지 수치화한 것이다. 비교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해당 지역의 보수·민주당계 정당 지지층에 비해 단체장 지지층이 많고, 100보다 낮으면 지지층이 적다는 의미다.
강원지역 주민생활 만족도 조사에서는 61.4%로 12위에 그쳤다. 지난해 11월까지만해도 13위원 아래로 떨어지며 조사 결과가 비공개 처리됐지만 12월 들어 한 단계 뛰어올랐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2025년 11월28~30일, 12월29~31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만3,600명(시도별 11~12월 각 8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임의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을 통해 진행했다. 통계분석은 2개월 이동(rolling) 시계열 자료분석 기법을 적용했으며, 통계보정은 2025년 6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연령대별·권역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이며, 응답률은 3.2%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