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우상호 이광재 춘천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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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강원도당 15일 춘천에서 신년인사회 개최
같은날 김민석 국무총리 생중계 국정설명회 열려
유력 도지사 주자인 두 사람 모습 드러낼지 관심

◇사진 왼쪽부터 이광재 전 지사, 우상호 정무수석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신년인사회가 열리는 오는 15일 유력 도지사 주자인 우상호 정무수석과 이광재 전 지사가 춘천을 찾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주당 도당은 이날 오후 2시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대선 승리로 여당이 된 이후 첫 실시되는 전국 단위 선거를 앞두고 필승을 다짐하는 자리인만큼 민주당 소속 현역 선출직은 물론 당원 및 지지자, 출마예정자까지 대거 몰릴 전망이다. 사실상 '예비 출정식'인 셈이다.

김민석 국무총리도 신년인사회 이후 생중계 국정설명회를 열고 이재명 정부 시책을 설명하는 등 간접적인 지원사격에 나선다.

정치권의 가장 큰 관심은 여권 도지사 주자들의 참석 여부다.

사실상 출마가 기정사실화된 우상호 정무수석의 경우 이날 강원 지역을 찾을 경우 도지사 주자로서의 첫 강원 행보가 될 수 있다. 앞서 우 수석은 지난해 9월 춘천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의 타운홀미팅 당시 이례적으로 함께했고, 지난해 여름휴가도 강원도에서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공직에서 물러난 상태는 아니지만 그동안 출마의사를 공공연하게 밝혀온 만큼 정치권에서는 이날 우 수석의 강원 방문 가능성을 열어두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이광재 전 지사의 행보도 관심이다. 분당으로 지역구를 옮겼지만 각종 여론조사에서 여전한 존재감을 보이고 있는 데다 최근 강원도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 전 지사는 최근 강원일보에 "출마를 권하는 문자와 전화를 많이 받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도내 여권 관계자는 "두 주자의 강원 방문만으로도 지역 정치권이 크게 출렁일 것"이라며 "여권의 공천경쟁이 본격 점화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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