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유학생에서 지역 인재로…춘천형 정책에 해외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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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중앙아시아 대학과 국제 협력 네트워크 확대

◇ 춘천시는 13일 강원대 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가 주관한 ‘강원대–중앙아시아 교육 연수’의 일환으로 중앙아시아·CIS(독립국가연합) 지역 대학 관계자 35명을 시청에 초청해 외국인 유학생 정책 사업을 소개했다
◇ 춘천시는 13일 강원대 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가 주관한 ‘강원대–중앙아시아 교육 연수’의 일환으로 중앙아시아·CIS(독립국가연합) 지역 대학 관계자 35명을 시청에 초청해 외국인 유학생 정책 사업을 소개했다

춘천시가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넘어 지역 정착과 취업까지 아우르는 정책 모델을 소개하며, 글로벌 교육 협력도시로서의 위상을 넓히고 있다.

13일 춘천시는 강원대학교 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가 주관한 ‘강원대–중앙아시아 교육 연수’의 일환으로 중앙아시아·CIS(독립국가연합) 지역 대학 관계자 35명을 시청에 초청해 외국인 유학생 정책 사업을 소개했다. 연수단은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의 대학 교수진과 국제협력 부서 관계자, 유학 관련 기관 종사자들로 구성됐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교류 차원을 넘어, 춘천시의 외국인 유학생 정책이 해외 대학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협력 모델로 다가서는 계기가 됐다. 춘천시는 강원대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사업과 연계해, 유학생 유치부터 정주와 취업까지 이어지는 통합 지원체계를 공유하며 지역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조했다.

특히 춘천시는 지난해 외국인정책팀을 신설해 유학생의 주거 문제, 취업 연계, 비자 전환 등 실질적인 생활 기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풍물야시장 참여, ‘글로벌 춘천 친구들’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돕는 문화 교류도 함께 추진 중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이 단기 체류를 넘어 지역의 인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교육·정주·취업을 연계한 정책을 더욱 고도화할 것”이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외국인 친화 도시로서의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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