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70대 운전자 합천서 역주행…2명 다쳐 경찰 조사

◇사진=연합뉴스

경남 합천군 합천대교에서 70대 운전자가 역주행하다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합천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70대 A씨를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0시께, 티볼리 차량을 몰고 합천대교를 역주행하다 반대 방향에서 오던 스포티지 차량과 충돌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A씨와 스포티지 운전자 30대 B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두 차량은 일부 파손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당시 A씨는 합천의 한 장례식장을 방문한 뒤 대구로 이동하던 중이었다.

그는 경찰에 “초행길이라 진주 방향으로 잘못 진입해 역주행하게 된 것 같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씨를 조만간 입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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