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1시 50분께 인천시 서구 마전동의 한 카페 주차장에서 6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가게 내부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카페 외벽과 출입문, 차량 앞부분 등이 파손됐다.
경찰은 A(65·여)씨가 주차장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가속 페달을 잘못 밟아 카페로 돌진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카페에는 직원과 손님 등 20여명이 있었으나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며 "A씨도 스스로 차량에서 대피했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낮 12시 40분께는 전북 정읍시 시기동의 한 도로에서 70대가 몰던 SUV 차량이 인도를 넘어 한 반찬가게 창문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80대 반찬가게 직원 등 2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B(74)씨가 가속 페달(액셀)을 제대로 조작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