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원주시 인구 50만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전략 모색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50만 자족도시 기반구축 기본구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1월6일 열려
원주시 인구 지속적 우상향...'특화발전'으로 50만 자족도시 목표해야

◇'원주 50만 자족도시 기반구축 기본구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6일 원주시청에서 원강수 원주시장 주재로 열렸다.

【원주】원주시가 인구 50만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발걸음을 시작했다.

시는 6일 원주시청에서 '원주 50만 자족도시 기반구축 기본구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인구 변화 추이를 확인하고 인구 50만 달성의 의미와 실현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또 인구 50만명 자족도시 구현을 위한 전략 및 분야별 인프라 확충 방안 등을 도출했다.

용역 결과 원주는 도내 유일하게 40년간 인구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점차 증가율이 감소, 현재 추세로는 20년 내 목표 50만명 달성은 불가한 것으로 우려됐다. 이에 단순한 인구 증가를 넘어 자족적 도시기능을 갖춘 50만 도시로의 발전 목표 정립이 필요하다는 결론이다.

용역사측은 "인구 50만명은 강원 전체 인구의 3분의1을 차지하고 도내 군지역 모든 인구 합보다도 많은 수치"라며 "달성 시 강원 최고의 영향력과 함께 전국 20위권 광역중심도시로의 위상 확립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50만 도시 달성 방법으로는 교육·의료·일자리·브랜드 부분의 '특화발전' 전략이 효과가 클 것으로 도출됐다. 횡성군과 통합하거나 도시공간을 개선하는 등의 전략도 검토됐으나 소요시간, 난이도, 가능성, 정치적 변수 등을 고여할 때 특화발전이 인구 유입을 위해 가장 실질적이라고 용역사측은 제언했다.

원주가 인구 50만명을 달성 시 파급효과는 GROP의 경우 12조원에서 30조원으로, 지방세 수입은 4,000억원에서 1조원으로 늘고 중산층 비중은 현재 45%에서 65%로, 청년층은 28%에서 33%로 급증할 것이라는 결과도 나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인구 감소가 지속되고 있는 도내 여건 속에서도 원주 만큼은 사람이 떠나지 않고 오히려 찾아오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인구가 경쟁력이라는 인식 아래 사람이 모이고 도시가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

강원일보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