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홍천 새해 3대 현안’ 철도 및 항체클러스터 2단계 착공·도민체전 준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광역철도 사업 확정 이후 홍천 인프라 정비
항체클러스터 기업지원 시설 예산 확보 관건
석화초·홍천중 이번 문제는 6월 이후 본격화

【홍천】 올해 홍천군의 3대 현안으로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 국가항체클러스터 2단계 착공, 2027년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준비가 꼽혔다. 모두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연내에 반드시 이뤄져야 하는 과제들이다.

신영재 군수는 지난 5일 군의회에서 신년사를 통해 “광역철도 사업은 홍천의 100년을 좌우할 중대사인 만큼 세밀하고 체계적인 대응전략을 수립해 조기 착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상반기에 철도 전담 조직 신설이 이뤄지고, 4개 지자체(강원·경기·홍천·양평)간 사업비 분담 문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를 위한 국비 5억원이 반영됐지만, 신속하게 추진되는 것도 관건이다.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는 지난해 연구시설 3개동이 완공되며 1단계 사업을 마쳤고, 올해는 기업 유치에 필요한 3개동(항체산업 비즈니스센터·종합지원센터·행복주택)을 짓는 2단계 사업이 시작된다. 총 사업비 450억원에 대한 중앙투자심사 보완 절차를 상반기에 마무리 하고, 오는 6~7월 중 착공하는 것이 목표다. 전체 사업비 중 180억원은 한강수계기금으로 확보하고 나머지는 도비(72억원)와 군비로 마련할 예정이다. 한강수계기금, 도비 확보가 제때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

내년 5~6월 중 홍천에서 열릴 도민체전 준비도 현안이다. 2005년, 2019년에 이어 3번째로 도민체전을 개최하지만 이번에는 광역철도 사업 확정 이후라는 점이 다르다. 향후 스포츠 마케팅의 발판이 될 전망이다.

군은 도민체전추진단을 신설했고, 경기장 시설 준비 뿐만 아니라 숙박·외식업에 대한 점검도 나선다.

학교 이전 문제도 남아있다.

군 관계자는 “석화초 이전은 올해 부지매입 완료가 목표이고, 홍천중은 동화중, 화촌중과의 통합 이전안에 대한 3개 학교 구성원 의견을 조사하는 작업이 6월 이후에 추진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

강원일보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