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태백시가 올해부터 첫 시행하는 '월 20회 버스 무료 이용 사업'의 대상 어르신 절반 이상이 신청하는 등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시는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 병원 방문, 장보기, 여가활동 등에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사업 대상은 태백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지난해 11월 기준 총 1만2,098명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아 지난달 31일 기준 대상자의 52.4%인 6,342명이 카드 신청을 완료한 상태다.
환승을 포함 월 20회까지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소진한 이후에는 일반 교통카드와 마찬가지로 충전해 사용하면 된다. 무료 이용 횟수는 매월 1일 자동으로 초기화된다.
교통카드는 65세가 되기 한 달 전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버스 무료 이용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면서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아직 교통복지카드를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