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태백시, 삼수·황연 일원 주거·생활환경 개선 추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도시재생 공모·황연동부녀경로당 신축 등 진행

【태백】태백시가 삼수동·황연동 일원에 도시재생을 포함한 주거·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시는 2026년 도시재생 공모사업 선정을 목표로 '태백역 및 삼수동행정복지센터 일원 도시재생사업' 준비를 본격화 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 공모 신청을 위해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과 전문과 컨설팅을 병행하고 있다. 주민 참여를 적극 유도해 실효성 있는 공모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모는 태백역 일원의 지역특화재생, 삼수동행정복지센터 일원의 노후주거지 정비 등 두 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태백역은 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관광·문화·상업 기능을 연계한 원도심 기능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가 목표다. 영암·화성고속(주)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민·관 협업 모델을 바탕으로 공간활용 개선, 편의시설 확충, 지역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을 담고 있다.

삼수동행정복지센터 일원은 주거지 내 시설 개·보수, 도로 정비, 공공시설 확충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황연동의 경우 오랜 숙원사업인 '황연부녀경로당' 신축이 본격 추진된다.

시는 노후되고 협소한 기존 경로당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총사업비 12억1,000만원을 투입, 오는 3월 착공 9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넓은 거실, 주방,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생활 밀착형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와 함께 황연동 일원의 정주 여건 개선과 보건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해 구 KT&G 건물을 활용, 보건소 제2청사(정신건강복지센터) 설치도 검토 중이다.

시 관계자는 "삼수·황연동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불편 해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시재생 공모 준비와 함께 돌봄·안전·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 누구나 살기 좋은 정주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

강원일보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