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이 도내 문화소외지역 어린이들과 무대의 문턱을 허물고, 예술의 즐거움을 나눴다.
29일 재단에 따르면 ‘2025 강원 아트박스 공연단’은 올 한 해 9개 문화소외지역에서 1만,153명의 관객들을 만났다. 이들은 70회에 걸쳐 어린이를 위한 공연을 펼쳤는데, 이 결과 해당 지역 어린이 인구 3만3,349명(지난해 기준)의 30% 넘는 아이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극단 별 비612, (사)문화프로덕션 도모, (사)아트컴퍼니 해랑, 음악공장 등 4개 단체가 기발한 상상력과 밀도 있는 완성도를 선사했다. 지역 기초문화재단 및 관련부서와의 협업으로 완성된 무대는 평균 만족도 94점을 기록했다.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강원 지역의 아이들이 자라나서 고향을 문화 도시라 부르게 하는 것, 그게 재단의 목표”라며 “앞으로 더 많은 기초 지자체․문화재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내년도 강원 아트박스 공연단 운영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지역 수요 조사를 진행 중이다. 조사 결과를 통해 2026년도 어린이를 위한 문화공연지원 사업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