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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하반기 우수공무원 선발…적극행정 사례 공유하고 장려

부서 추천 발굴 사례 대상 5명 선발
포상과 함께 성과 따른 인센티브 부여

◇고성군청 전경.

【고성】 고성군이 지역 주민 불편 해소와 행정 혁신에 앞장선 우수공무원들을 격려한다.

군은 오는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을 진행한다.

이번 우수공무원은 각 부서 추천을 통해 발굴된 사례를 대상으로 선발됐다. 현장 중심의 실질적 성과와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례들이 다수 포함된 가운데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공익성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심사가 이뤄졌다.

상은 우수상과 장려상, 혁신상 등 세 가지 종류로 나뉜다. 먼저 우수상과 장려상은 각각 세무회계과 황은경 팀장, 유문상 주무관이, 혁신상에는 교육문화과 이채연 주무관, 경제체육과 지정배 주무관, 산림과 이승배 주무관 세 명이 선정됐다.

군은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포상과 함께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를 부여하며 적극행정 실천을 장려할 방침이다. 또 우수 사례를 전 부서에 공유해 군정 전반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지역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원동력은 적극행정”이라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실천을 위한 공직문화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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