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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문화재단 장영주 상임이사 퇴임 … 후임 공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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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주 홍천문화재단 1대 상임이사

【홍천】 홍천문화재단은 장영주(58·사진) 1대 상임이사가 퇴임하고, 신임 상임 이사 공모 절차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장영주 상임이사는 재단 전신인 한서문화제위원회 사무차장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 안정화, 지역 축제 내실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3년 1월 선임된 이후 직원 처우 개선을 통한 이탈 방지, 인력 충원을 추진했고, 이는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홍천문화재단이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는 기반이 됐다.

장 상임이사는 “지난 3년간 홍천의 풍부한 문화적 자산을 전국에 알리는 일을 맡아 보람 있었고, 재단 임직원,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천문화재단은 다음 달 6일까지 상임이사 후보 접수를 받는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임명할 계획이다.

◇홍천문화재단(이사장:전명준)은 지난 22일 홍천문화예술회관 2층 강당에서 장영주 1대 상임이사 퇴임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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