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아기 예수 탄생의 기쁨을 함께합니다”

강원특별자치도 내 교회·성당 미사 예배 진행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알리는 성탄절을 앞두고 강원특별자치도 내 교회와 성당에서는 성탄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예배와 미사가 연이어 열린다. 사진은 지난 21일 강릉중앙교회에서 열린 성탄축하예배 현장.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알리는 성탄절을 앞두고 강원특별자치도 내 교회와 성당에서는 성탄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예배와 미사가 연이어 열린다.

천주교 춘천교구는 김주영 주교의 주례로 24일 춘천 죽림동 주교좌성당에서 성탄 밤 미사를 봉헌한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에는 교구 사회복지회 시설 한삶의집에서 성탄대축일 미사를 거행, 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들과 온기를 나눈다.

천주교 원주교구는 24일 원주 원동 주교좌성당에서 조규만 주교의 주례로 성탄 밤 미사를 봉헌한다. 25일에는 북평성당에서 주님 성탄 대축일 미사를 거행, 아기 예수의 탄생을 함께 축하한다. '

기독교계도 성탄 축하예배를 비롯한 다양한 축제를 통해 성탄절의 기쁨을 나눈다. 강릉장로교회는 지난 21일 '2025 성탄 칸타타'를 개최했다. 이날 예배는 오프닝 찬양을 시작으로 이상천 강릉중앙교회 위임목사의 축도, 새가족환영식, 성탄연합합창단의 칸타타 등이 진행돼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했다.

24일 오후 7시30분 순복음 춘천교회에서는 ‘성탄절 전야축제’를, 25일 오전 11시 원주중앙교회에서는 ‘성탄감사예배 및 칸타타’가 열린다. 같은날 오전 11시 동해교회에서도 ‘성탄감사예배’를 통해 성탄의 축복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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