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인재원은 17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김학철 원장의 연임을 의결했다.
이사회는 인재원의 성공적인 출범과 민간후원금 확대, 대학재정지원사업 추진기반 마련 및 도 경영평가 4년 연속 S등급 달성 등의 성과와 향후 기관 발전을 이끌 역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연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새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2년 간이다.
김 원장은 강릉 출신으로 강릉제일고,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 강원대 경영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문화홍보국장, 강릉부시장, 강원도 재난안전실장, 문화관광체육국장, 강원연구원 연구위원 등을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