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18일 춘천중앙교회에서 2025년 송년가족잔치 ‘강장복 타임스토리: 2025년, 우리의 이야기를 담다’를 개최했다.
총 2부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이용자와 가족, 자원활동가, 후원자, 내외빈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 하나어린이집의 아동·교사·보호자 합동공연, 생애주기지원팀의 난타와 댄스, 해냄평생대학 합창,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한 해동안 복지관을 위해 헌신해온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시상식에서는 참아름다운상에 김근원, 손슬기, 차상욱씨를 비롯한 20여명이 수상했다.
엄정호 도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복지관과 함께하며 다양한 성장과 성취의 기쁨을 나누고 응원하며 행복한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