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KT&G 강원본부, 소외계층을 위한 상상펀드 후원금 및 사랑의 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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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내 저소득 소외계층에 사랑의 쌀 나눔 … 800여 세대에 전달

◇KT&G 강원본부(본부장: 이병태)는 17일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KT&G 강원본부(본부장: 이병태)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지난 17일 진행했다.

KT&G 강원본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함께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농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 내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KT&G 강원본부는 강원도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도내 18개 시군에 10㎏ 쌀 총 800포(3,200만원 상당)의 ‘철원오대쌀’을 기부했다. 전달한 쌀은 관내 복지관 이용자 대상으로 식사지원 등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병태 KT&G 강원본부장은 “이번 상상펀드 후원을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T&G는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소통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G는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연말연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겨울 ‘KT&G 상상나눔 온정(On-情)’이란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후 위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T&G 본사를 비롯해 영업기관, 제조공장이 함께 참여하여, 전국 곳곳에서 나눔활동, 월동용품 및 생계비 지원, 시설 및 주거환경 개선 등 약 20억 원 규모의 지원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KT&G 상상나눔 On-情’ 활동에는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 성금으로 모은 ‘상상펀드’가 활용된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형태로 조성되며, 국내외 취약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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