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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소프트볼부 주하영·이지영, 야구소프트볼인의 밤 우수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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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대회서 우수한 성적 거둬

◇상지대 소프트볼부 소속 주하영(4년·사진 오른쪽)·이지영(1년) 선수.

상지대 소프트볼부 소속 주하영(4년)·이지영(1년) 선수가 야구소프트볼인의 밤에서 대학 부문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15일 서울에서 올 한 해 전국 무대에서 활약한 선수와 지도자, 그리고 아마추어 야구·소프트볼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주하영·이지영 선수는 여러 대회에서 타격상, 홈런상 등을 휩쓸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공로로 시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이 소속된 상지대 소프트볼부는 도내 유일 팀으로 올 9월 부산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종별소프트볼대회에서 우승하거나,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등 대학 소프트볼 강팀으로 유명하다.

이후정 감독은 “선수들이 한 해 동안의 기울인 노력이 이렇게 빛을 보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러 대회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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