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주의 겨울철 대표 레포츠 시설인 야외 아이스링크장과 눈썰매장이 오는 24일 개장한다.
매년마다 마련되는 댄싱공연장에 마련되는 야외 아이스링크장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스케이트·헬멧 등 장비 대여료는 2,000원이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눈썰매장은 소·대형 슬로프를 모두 갖추어 유아부터 성인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기간은 내년 2월 8일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아이스링크장과 눈썰매장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개장 당일에는 난타 공연과 피겨 갈라쇼 둥 축하 공연과 더불어 포토존·놀이시설·빙어잡기 등 이벤트존도 운영된다.
한편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운영 기간 동안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험 가입, 현장 안전요원 상시 배치, 유원시설 안전검사 실시 등을 진행했다.
조남현 이사장은 “매년 많은 시민과 가족이 찾는 원주의 겨울철 대표 놀이공간인 만큼 철저한 시설 점검과 현장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