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철원분관은 지난 9일 성은감리교회에서 개관 20주년 기념 2025 송년가족잔치를 개최했다.
‘스무 해의 여정, 새로운 내일을 열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잔치에는 엄정호 도장애인종합복지관장, 유광종 철원 부군수, 한종문 철원군의회 의장 을 비롯해 이용자 및 가족, 유관기관, 후원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철원해냄평생대학의 다양한 공연, 유공자 표창 전달식, 축하영상 시청 등이 진행됐다. 이날 표창 전달식에서는 국회의원 표창에 신미숙·임순이·엄영민씨를 비롯한 20여명이 수상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20주년 기념 송년가족잔치를 통해 지난 2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도 철원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다짐을 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