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속보=동해시 최고 중심 천곡동에 5년만에 추진되고 있는 아파트 건립(본보 지난 9월 5일자 14면 보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동해시는 천곡동 492-7 일원 3만6,678㎡에 지하 3층, 지상 29층 468세대 규모의 (가칭)‘클레오 동해’ 아파트에 대해 지난 9월 시 주택건설사업계획 공동위원회 통합심의를 통해 조건부의결했다.
이어 지난 달 강원특별자치도 건축허가 사전승인 심의에서 ‘지역건설사업 활성화 계획’, ‘녹색건축물 인증 권장’ 등을 조건부로 의결됐다.
시는 강원특별자치도 사전승인 조건부 의결사항에 대한 사업주체 조치계획서를 제출받아 면밀히 검토 후 사업계획승인을 처리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부지는 천곡동 중심 시가지에 위치하며 폭 17m의 신규도로 개설로 교통흐름 및 혼잡도 완화, 청년 및 신혼부부, 노년층 등 다양한 연령층의 안정적인 정착, 지역사회에 쾌적한 주거환경 및 주거수준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금호어울림라포레아파트(2020년), 이안센트럴아파트(2021년) 이후 천곡동 중심에서 5년만의 신규 공동주택 공급으로 지역 건설경기 및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김헌수 시 건축과장은 “착공부터 사용승인까지 인근 주민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사업주체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