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의 한 주택 외벽에 설치된 단열재가 강풍에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3일 오후 3시58분께 정선군 정선읍 북실리 에듀빌에서 건물 외벽 단열을 위해 설치한 드라이비트가 강한 바람에 떨어져 나갔다. 이 주택은 정선교육청 관사로 활용되며 20여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교육당국은 사고 발생 이후 낙하물을 모두 제거하고 안전 조치를 강화했다.
정선의 한 주택 외벽에 설치된 단열재가 강풍에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3일 오후 3시58분께 정선군 정선읍 북실리 에듀빌에서 건물 외벽 단열을 위해 설치한 드라이비트가 강한 바람에 떨어져 나갔다. 이 주택은 정선교육청 관사로 활용되며 20여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교육당국은 사고 발생 이후 낙하물을 모두 제거하고 안전 조치를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