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철(66) 인제경제인연합회장이 제9대 인제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3일 인제경제인연합회 사무실에서 군수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진 한회장은 “살기 좋은 인제를 건설해 후손에게 당당하게 물려주고 싶다”며 군수 출마 각오를 밝혔다.
그는 “지금 인제는 바뀌고 변화해야 하고, 새롭고 참신한 직무 책임자를 필요로 한다”며 “전국민, 전 세계인을 44번 국도로 유도해 꿈과 희망이 되는 인제, 더욱 젊어지는 인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회장은 선거중립이 필수인 경제인연합회장 직을 연말까지 내려놓고, 내년 초 국민의힘 입당을 통해 공정한 공천을 거쳐 공식 군수 후보에 이름을 올리고 경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