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강릉 SUV-승용차 ‘쾅’…40대 다쳐

강릉서 차량 2대 부딪쳐 2명 경상
원주 자전거·차량 ‘쾅’…10대 다쳐
횡성휴게소 주차된 화물차에서 불

◇2일 새벽 3시58분께 횡성군 안흥면 소사리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횡성휴게소에서 주차된 25톤 스카니아 화물차에 불이 났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강릉에서 차량 2대가 충돌해 40대 여성이 다쳤다.

2일 오후 1시18분께 강릉시 옥천동에서 투싼 SUV와 미니 승용차가 부딪쳤다. 이 사고로 미니 운전자 A(여·42)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나. 이날 오전 10시6분께 강릉시 옥계면 남양고개 인근 도로에서 스타렉스 SUV와 미니 쿠퍼 차량이 충돌해 2명이 경상을 입었다. 같은 날 오전 8시40분께 원주시 지정면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는 자전거를 몰던 B(14)군이 스팅어 차량에 치여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횡성군 안흥면 소사리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횡성휴게소에서는 이날 새벽 3시58분께 주차된 25톤 스카니아 화물차에 불이 났다. 불은 운전석과 적재함 등을 태우고 40여분 만에 꺼졌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

강원일보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