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횡성군 형형색색 빛으로 물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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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횡성군이 연말을 맞아 도심 곳곳이 형형색색의 불빛으로 물들고 있다.

군은 일상에 지친 군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새로운 해로의 도약을 응원하며 최근 횡성오거리 회전교차로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점등하며 연말연시 경관조명 시작을 알렸다. 또 지역 내 7개 구역에는 크리스마스 테마조명과 십이지조명을 설치하여 동서양의 조화를 이루는 이색적인 야간 풍경을 연출했다. 경관조명 운영기간은 2026년 3월 초까지다.

◇횡성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횡성오거리 회전교차로에 설치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군은 이와 함께 가로등에는 눈꽃조명, 가로수에는 보석장식 조명을 더해 예년보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경관조명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횡성오거리 크리스마스트리는 2026년 1월에 '신년나무'로 교체 설치해 새해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횡성군 연말연시를 맞아 설치한 경관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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