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횡성군이 연말을 맞아 도심 곳곳이 형형색색의 불빛으로 물들고 있다.
군은 일상에 지친 군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새로운 해로의 도약을 응원하며 최근 횡성오거리 회전교차로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점등하며 연말연시 경관조명 시작을 알렸다. 또 지역 내 7개 구역에는 크리스마스 테마조명과 십이지조명을 설치하여 동서양의 조화를 이루는 이색적인 야간 풍경을 연출했다. 경관조명 운영기간은 2026년 3월 초까지다.
군은 이와 함께 가로등에는 눈꽃조명, 가로수에는 보석장식 조명을 더해 예년보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경관조명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횡성오거리 크리스마스트리는 2026년 1월에 '신년나무'로 교체 설치해 새해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