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춘천지역협의회 ‘2025년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춘천-홍천-화천-양구-인제 강원 영서북부 청소년 지원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춘천지역협의회(회장:전명준)는 18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이응철 춘천지검 검사장, 여중협 강원자치도행정부지사, 박진오 강원일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범죄예방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박승선기자

강원도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과 건강한 미래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춘천지역협의회는 18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에서 이응철 춘천지검 검사장, 여중협 강원도행정부지사, 박진오 강원일보사장, 유정호 춘천지검 차장검사, 현준태 춘천부시장, 최우홍 홍천부군수, 안중기 화천부군수, 배영주 양구부군수, 최종훈 인제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범죄예방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협의회는 지역 청소년 50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총 2,500만원을 전달하는 ‘제28회 청소년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또 춘천지역협의회 유공위원에 대한 법무부장관·검찰총장·춘천지검검사장·강원도지사·춘천시장·홍천군수·화천군수·양구군수·인제군수·협의회장 표창 수여, 협의회 신규 위원 및 운영위원 위촉식, 장학금 및 발전기금 기탁식 등을 실시했다.

청소년범죄예방위원은 법무부장관 위촉으로 춘천지역협의회는 춘천, 홍천, 인제, 화천, 양구 등의 지역에서 200여명이 활동하며 원 영서북부지역의 위기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소년범죄예방 및 기소유예 처분 청소년선도, 학교폭력예방 및 마약예방등 각종 예방 캠페인활동, 다문화가족지원, 북한이탈청소년지원, 각 지역내 봉사활동 등에 앞장서고 있다.

이응철 춘천지검 검사장은 “강원 영서북부지역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을 위해 춘천지역협의회와 함께 노력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명준 춘천지역협의회장은 “소외받는 청소년들이 없도록 사회적 약자와 위기 가정을 적극 발굴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

강원일보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