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야구 꿈나무들의 대축제 ‘2025 제11회 솔향 강릉기 전국리틀야구대회' 6일째인 12일 16강 대진이 모두 완성됐다.
이날 인천서구는 부천시를 9대0으로 제압하며 16강에 올랐고, 부천소사는 용인바른을 접전 끝에 4대3으로 물리쳤다. 구로구는 동두천시를 9대1로 완파했으며, 남양주한강은 김포시뉴를 4대3으로 가까스로 이겼다.
이밖에도 수원권선구, 용인수지구, 평택고덕, 화성서부, 수원팔달구는 각각 수원영통구, 하남시, 강서구, 서울중구, 분당구B를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16강 8경기는 13일에 모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강원일보사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강릉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 강릉시, 강릉시의회, 강릉시체육회가 후원하며, 강릉리틀야구장, 강릉야구장A·B에서 진행된다. 모든 경기가 AI 자동 스포츠 중계 플렛폼 ‘호각’을 통해 생중계되며, 15일 열리는 준결승 2경기와 16일 낮 12시 진행되는 결승전 경기는 MBC 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