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암서원 포럼은 12일 춘천시 신북읍 용산리, 강원도 최초의 사액서원이었던 문암서원 터에서 표지석 설치 3주년 기념 헌다례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영(전 강원일보 부사장) 대표를 비롯해 신혜숙 전 춘천문화재단 이사장, 최용주 강일언론인회회장, 이대범·허남욱 전 강원대 교수, 용호선 전 강원일보 논설위원, 한희민 강원고전문학연구소장, 정미선 마하산방 대표, 홍병천전농협감사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헌다례에서는 최근 발견된 문암서원 사액문(賜額文)이 공개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