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25톤 트럭, 승용차, 11톤 트럭 충돌 홍천 비닐하우스서 화재 발생, 15㎡ 소실 정선 캠핑용 이소가스통 폭발해 2명 부상
◇12일 낮 12시48분께 원주시 가현동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원주 JC 인근 도로에서 카니발, 그랜저GN7, 그랜저TG 차량이 잇따라 부딪쳤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원주에서 차량 3대가 충돌해 3명이 다쳤다.
12일 낮 12시48분께 원주시 가현동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원주 JC 인근 도로에서 카니발, 그랜저GN7, 그랜저TG 차량이 잇따라 부딪쳤다. 이 사고로 3명이 경상을 입었다. 같은 날 오전 11시42분께 원주시 태장동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원주 IC 인근에서 25톤 트럭, GV70, 11톤 트럭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GV70 운전자 A(여·51)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재도 있었다. 이날 오전 9시6분께 홍천군 서석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비닐하우스 15㎡가 소실됐다. 같은 날 오전 9시16분께 정선군 남면에서는 캠핑용 이소가스통이 폭발해 B(77)씨와 C(68)씨가 화상 등의 부상을 입었다. 경찰·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6분께 홍천군 서석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손지찬기자 chany@kwnews.co.kr 입력 : 2025-11-12 21:00:00 지면 : 2025-11-13(0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