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회장:최상순)는 12일 도회 회의실에서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차지도회 청년건설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
청년건설위원회는 도내 회원사 중 법인 대표나 임원으로 건설업 경영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 45세 이하의 청년 건설인들이다. 이번 위촉은 청년 인재 유입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의 미래 성장 동력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상순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청년건설위원회 위원 15명이 참석했다. 최상순 회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도내 건설업계 현안사항 및 청년 세대의 역할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협회는 청년 건설경영인을 대상으로 건설업 경영에 필요한 실무 교육 사업들을 실시하고 세대 간 교류와 참여의 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상순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장은 “이번 청년건설위원회 발족은 강원 건설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다”며 “청년 경영인들이 업계의 새로운 활력과 혁신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