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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 단체전 장려상

◇2025년 제22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가 지난 11일 열린 가운데 횡성군이 종합 순위 4위를 차지, 장려상을 수상했다. 사진=강원도그라운드골프협회 제공

2025년 제22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가 지난 11일 열린 가운데 횡성군이 단체전 종합 순위 4위를 차지, 장려상을 수상했다.

제주 서귀포 공천포전지훈련센터 축구장에서 열려 전국 시·도 선수 1,3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강원특별자치도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정종자)는 홍천군 등 6개 시·군 108명의 임원과 선수를 파견해 기량을 겨뤘다.

이날 강원도그라운드골프협회는 참가 선수 중 연령별로 가장 많은 선수를 출전시킨 공로로 ‘참가선수조 장수건강상’을 횡성군의 최경근에게 수상하기도 했다.

도그라운드골프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도내 어르신들이 스포츠를 통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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