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국립횡성숲체원, 가뭄 피해 강릉 주민 및 대응인력 산림치유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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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국립횡성숲체원(원장:이수성)은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심리적·신체적 피로를 겪은 강릉 지역 주민과 재난 대응 인력을 위한 '산림치유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산림치유를 통한 재난 피해 및 대응 인력의 스트레스 완화와 심신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 신청은 오는 14일까지며 대상은 가뭄 피해를 입은 강릉시민과 재난 대응에 참여한 공무원·소방·의용소방대원 등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길을 걸으며 호흡을 통해 내 몸의 균형을 바로잡는 치유 걷기, 숲속에서 호흡을 통한 명상체험과 소도구를 활용한 스트레칭, 여러 가지 향을 체험해 보고 나만의 향을 찾는 아로마테라피 등으로 당일형 및 숙박형 일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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