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지역주민 위한 당뇨병 공개강좌 11일 개최

11일 오후 2시 한림대춘천성심병원 별관 9층 강당서 진행

◇제31회 당뇨병 건강강좌 포스터. 사진=한림대춘천성심병원 제공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오는 11일 오후 2시 별관 9층 강당에서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당뇨병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당뇨병의 올바른 관리와 합병증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최신 치료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한림대춘천성심병원 내 의료진들로 △당뇨병 관리의 새로운 친구들: 센서와 펌프, 그리고 신약(내분비내과 류옥현 교수) △당뇨발 치료에서 고압산소치료의 역할(정형외과 조재호 교수) △합병증을 예방하는 첫걸음, 혈당 측정(김성란 당뇨교육간호사) △어르신을 위한 똑똑한 식사, 건강한 혈당관리법(최연정 임상영양사) 순으로 진행된다. 또 ‘식품 속 탄수화물 양 알아보기’ 전시회가 마련돼 주민들이 탄수화물 양을 한눈에 확인하며 이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자세한 문의는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내분비내과 당뇨교육실((033)240-5349)로 하면 된다.

한편 세계 당뇨병의 날은 국제당뇨병연맹(IDF)과 세계보건기구(WHO)가 1991년 공동으로 제정한 날이다. 매년 11월 14일 전후로 전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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