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강릉시, 극한 가뭄 극복 유공자에 감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릉시는 3일 오전 시청 2층 대강당에서 11월 월례조회를 열고, 지난 여름 극심한 가뭄 극복에 기여한 유공자 63개 기관·단체·개인에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강릉시는 3일 오전 시청 2층 대강당에서 11월 월례조회를 열고, 지난 여름 극심한 가뭄 극복에 기여한 유공자 63개 기관·단체·개인에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강릉】강릉시는 3일 오전 시청 2층 대강당에서 11월 월례조회를 열고, 지난 여름 극심한 가뭄 극복에 기여한 유공자 63개 기관·단체·개인에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전국에서 성금과 생수 기탁은 물론, 운반급수 등 현장에서 헌신한 군·경·소방·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역 치안 강화 유공자와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8명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2025년 가뭄 재난사태 대응 결과와 상수도 관리 계획을 전 직원과 공유하고, 향후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퍼포먼스도 펼쳤다.

김홍규 시장은 “시민 모두의 힘이 모여 위기를 극복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물관리와 재난 대응으로 안전한 강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