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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 선정…시민 체감 성과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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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시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 편의 증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발표했다.

선정 과정은 주민 체감도,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시민·공무원 설문조사와 사전심사단 평가, 인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최우수 사례에는 해양수산과의 ‘정동진 주차 솔루션’이, 우수에는 자원순환과의 ‘일회용컵 줄이기’ 사례가 각각 선정됐다. 장려상은 고향사랑기부금 확대, 식품위생 관리체계 개선, 종량제 봉투 혁신 등 3건이다.

강릉시는 선정 사례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담당 공무원에게는 상장과 포상금, 인사상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근선 시 기획예산과장은 “강릉시는 행정안전부의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도내 시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현장을 중심으로 한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하고, 공직사회 전반에 능동적이고 책임 있는 조직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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