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소상공인의 땀과 헌신은 강원 경제의 생명력이자 힘”

‘제3회 강원특별자치도 소상공인 대회’
28일 태백시 O2리조트에서 개최

◇강원도소상공인연합회(회장:이극상은) 28일 태백시 O2리조트에서 ‘제3회 강원특별자치도 소상공인 대회’를 개최했다.
◇강원도소상공인연합회(회장:이극상은) 28일 태백시 오투리조트에서 ‘제3회 강원특별자치도 소상공인 대회’를 개최했다.

“소상공인의 땀과 헌신은 강원 경제의 생명력이자 힘입니다.”

강원지역 소상공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을 다짐했다. 강원도소상공인연합회(회장:이극상은) 28일 태백시 오투리조트에서 ‘제3회 강원특별자치도 소상공인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경제의 주역 당신은 소상공인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열렸다. 최승재 중소벤처기업부 옴부즈만,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 박순홍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고재창 태백시의장, 백순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강원본부장, 김기선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서동면 강원도경제진흥원장, 권성자 태백시교육지원청장 등 내·외빈을 비롯한 300여명이 참석해 소상공인들의 도약을 응원했다.

이날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헌신과 봉사, 지역 상생에 앞장서고 있는 우수지역, 단체, 회원 등에게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김동술 양양군소상공인연합회장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표창을, 백순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강원본부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또 강릉시 포남2동 소상공인연합회, 태백시 삼수동 소상공인연합회가 187개 읍·면·동을 대표해 표창을 수상한 것을 포함해 총 78점의 표창 및 공로패가 수여됐다.

김만호 도 경제국장은 “소상공인 여러분들은 강원도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버팀목”이라며 “지역 지킴이인 소상공인 위기 극복과 힘찬 도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극상 강원도소상공인연합회장은 “24만명의 강원소상공인을 비롯해 가족 및 종사자는 92만명 이상이다. 이들은 강원특별자치도 인구의 60%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다”며 “우리 소상공인의 땀과 헌신이 있기에 강원 미래는 행복이며 희망이다. 위기를 함께 돌파해나가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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