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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뚜루, 해피 할로윈' 다채로운 공연·체험 프로그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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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재)철원문화재단이 오는 31일 오후4시부터 철원읍 뚜루문화예술거리에서 할로윈 콘셉트의 거리축제 '굿바이 뚜루, 해피 할로윈(TRICK OR DDURU)'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뚜루문화예술거리를 찾아준 방문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거리의 활기를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체험스트리트·게임스트리트·푸드마켓·버스킹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체험스트리트에서는 할로윈을 주제로 한 6가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게임스트리트에서는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한 찾아가는 미션형 게임과 풍선아트 등 참여형 놀이 콘텐츠가 진행된다. 또 지역 내 휴게음식점이 참여하는 푸드마켓과 다양한 프리마켓도 열려 먹거리와 볼거리를 더한다.

이날 오후 5시40분에는 뚜루하우스 앞에서 버스킹 공연이 이어진다. 지역예술팀인 철원여고 어쿠스틱 듀오 '황슬아&신민정', 직장인 밴드 'C-펜타토닉'이 무대에 오르며 전문 공연팀인 재즈 보컬리스트 '장예지'와 마술사 '아리엘', 브라스밴드 '쉘 위 브라스'의 공연이 마련돼 축제의 흥을 돋운다.

신중철 철원문화재단 운영 본부장은 "뚜루문화예술거리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할로윈 축제를 준비했다"며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즐거운 일상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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