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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공공·레저 산업에 생성형 AI 응용서비스 구축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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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5차 이사회 개최 열고, 미래 성장 기반 강화 안건 의결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및 지속가능 경영 기반 강화 총력키로

【정선】 강원랜드가 미래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해 공공·레저 산업에 생성형 AI 응용서비스 구축에 나선다.

강원랜드는 27일 본사 7층 임원 회의실과 서울사무소 간 화상회의를 통해 제225차 이사회를 열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및 지속가능경영 기반 강화 등을 위한 5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생성형 AI 응용서비스 구축사업 추진안’을 비롯해 ‘2026~2030년 중장기 경영 목표안’, ‘2025년도 투자예산 추가경정안’ 등의 안건을 다뤘다.

‘생성형 AI 응용서비스 구축사업 추진안’은 초혁신 경제 구현을 위한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효율적 경영환경 조성을 위한 전략 사업으로, 강원랜드는 고객 응대 자동화·데이터 기반 의사결정·내부업무 효율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AI를 적용할 계획이다.

강원랜드는 이를 통해 공공·레저산업 내 AI 활용 선도기관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또 이사회는 ‘2026~2030년 중장기 경영목표안’을 심의해 신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한 전략 방향을 반영하고, 대내외 주요 이슈 및 환경 변화를 고려한 중장기 전략으로 ‘K-HIT 프로젝트’사업의 지속성 확보를 위한 ESG 경영체계, 고객경험 기반 마케팅 강화, AI 기반 업무 혁신 등 미래 성장동력 기반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 밖에 고객 안전 및 리조트 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도 투자예산 추가경정안’도 심의해 원안의결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 보고 안건으로 ‘강원랜드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결과’가 보고됐으며, 오는 11월 ‘K-HIT 비전대회’를 개최해 앞으로 복합리조트의 발전 방향과 전략적 추진과제를 대내·외에 공유할 계획이다.

◇제225차 강원랜드 이사회가 27일 본사 7층 임원 회의실과 서울사무소 간 화상회의를 통해 개최됐다.
◇제225차 강원랜드 이사회가 27일 본사 7층 임원 회의실과 서울사무소 간 화상회의를 통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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