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지역공동체 연합 성찬 찬양예배’가 오는 26일 오후 1시30분 춘천 산천무지개교회에서 열린다.
춘천 산상 수훈 담론, 연합 성찬 예배, 찬양 예배 등 총 3부로 구성된 이번 연합 성찬예배는 2025년 종교개혁기념주일을 맞아 인공지능과 기술문명이 인류의 미래를 재편하는 시대에 신앙인으로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진리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예배에서는 정홍열 목사(아신대 총장)의 설교를 시작으로 채수일 목사(전 한신대 총장)의 '인공지능 문명, 신앙의 위기인가 새로운 기회인가?'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이어 2부와 3부에서는 정종훈 목사(연세대 명예교수)의 설교와 이병철 목사의 찬양예배가 이어진다.
윤재선 산천무지개교회 목사는 “문명의 대전환기 매우 어수선한 시대를 맞이하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높고 푸른 가을 하늘 아래 춘천 산천리의 아름ㅁ다운 자연에서 정의로운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각 교회 성도들이 연합해 찬양하며 주님과 함게하는 성찬에서 새 힘과 위로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