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강릉지청은 지난 21일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에서 산업안전 불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올 7월부터 고용노동부가 추진 중인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일환으로 재래형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고위험 사업장을 밀착 관리해 사망사고를 감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정언숙 강릉지청장은 현장 점검에서 추락·끼임·부딪힘 등 5대 중대재해 유형을 토대로 마련된 12대 핵심 안전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비수기 시설 유지보수 공사 시에도 안전 수칙을 준수하도록 지도했다.
정언숙 지청장은 “앞으로도 현장 불시점검을 통해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사업주와 노동자도 재래형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12대 안전수칙 등을 지켜 위험요소를 철저히 관리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