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소방서는 21일 고용노동부 강원지청과 함께 화재·폭발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합동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중대산업재해 5대 유형 중 ‘소방’과 밀접한 화재·폭발사고를 예방하고 고위험 업종의 안전관리 실태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최근 산업시설에서 화재·폭발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만큼 사전 예방을 통한 재해 차단에 중점을 뒀다.
용석진 춘천소방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산업현장의 화재 위험요인을 조기에 제거하고, 근로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관리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