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동서발전㈜ 동해발전본부(본부장:황영호)는 15일 발전소 주변지역 초등학교 교육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발전소 주변지역 중 동해발전본부 소재지인 북평동에 있는 초등학교 전교생의 환경·전기·과학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행된 사업으로 북평초등학교 전교생 634명을 대상으로 10월부터 3개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1,900만원 상당의 지원금은 북평초등학교 전교생이 신재생에너지의 원리, 환경친화제품 제작 등 평소 예산문제로 추진하지 못했던 체험학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황영호 동해발전본부 본부장은 “발전소 소재지 학생들의 에너지산업 및 환경에 대한 이래를 돕는 이번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발전소 소재지 학생들이 더 많은 학습 기회를 갖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