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2일 복지관에서 추석 맞이 ‘소원을 들어준 달!’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전통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회원들의 소망을 함께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서는 ‘포춘 보름달’ 프로그램,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특별 소원 체험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김소영 관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고, 서로의 안부와 소망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명절뿐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회원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